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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500m 협곡으로 버스 추락…"22명 사망"

송고시간2021-1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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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에서 3일 오후(현지시간)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 22명이 사망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자드 잠무-카슈미르(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수드노티 지구의 닐룸강 인근에서 약 40명의 승객을 태우고 라왈핀디로 향하던 버스가 500m 깊이의 협곡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여성과 어린이 등 22명이 숨졌고, 8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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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파키스탄 협곡으로 추락한 버스의 잔해
3일 파키스탄 협곡으로 추락한 버스의 잔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 북부에서 3일 오후(현지시간)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 22명이 사망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자드 잠무-카슈미르(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수드노티 지구의 닐룸강 인근에서 약 40명의 승객을 태우고 라왈핀디로 향하던 버스가 500m 깊이의 협곡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여성과 어린이 등 22명이 숨졌고, 8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버스는 길 왼편 산기슭과 부딪친 후 오른쪽으로 갑자기 방향을 꺾더니 협곡으로 추락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버스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과속 문제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도로 사정이 열악하고 교통규칙 위반이 잦아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5월에도 남부 수쿠르시에서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 13명이 숨졌다.

지난 6월에는 남부 신드주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일어나 63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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