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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71명 확진…학교·종교시설 집단감염 확산

송고시간2021-11-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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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확진자 7명이 잇따라 발생한 부평구 어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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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이송(CG)
코로나19 환자 이송(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확진자 7명이 잇따라 발생한 부평구 어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연수구 대안학교와 부평구 중학교에서는 각각 4명과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가 51명과 21명으로 늘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유치원과 연수구 유치원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7명과 2명이 추가됐다.

강화군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명이 됐다.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32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8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9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49명, 서구 33명, 미추홀구·연수구 각 22명, 남동구 16명, 계양구 15명, 강화군 8명, 중구 4명, 동구 2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9천967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35만2천3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21만5천573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5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628개 중 356개가 각각 사용 중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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