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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요양병원 환자 5명 더 확진…관련 누적 22명

송고시간2021-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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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까지 실시된 대전 대덕구 요양병원에서 환자 5명이 더 확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환자 5명과 간호사의 친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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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초등학교 확산으로도 3명 추가…교회발 총 53명

붐비는 대전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붐비는 대전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때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까지 실시된 대전 대덕구 요양병원에서 환자 5명이 더 확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환자 5명과 간호사의 친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9명이 환자이다.

유성지역 교회발 서구 초등학교 확산으로도 초등생 2명과 가족 1명이 더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가장 먼저 확진된 교사를 포함해 이 학교 확진자는 교사 2명과 학생 15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가족 5명도 확진됐다.

교내 최초 확진자인 교사는 유성구의 한 교회 교인인데, 교내 확산에 앞서 이 교회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전도사와 교인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교회와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대전·세종지역 원룸 등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 연쇄 확진과 관련해서도 1명(누적 13명)이 추가됐다.

한편 전날 대전지역 확진자는 24명이다. 지난 1일 28명, 2일 19명, 3일 17명에 이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15명으로, 하루 16.4명꼴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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