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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애플TV+ 서비스…'Dr. 브레인' 다음엔 뭐 볼까

송고시간2021-11-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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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떤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이선균 주연의 'Dr. 브레인'이다.

'Dr. 브레인'을 제외하면 이날 바로 공개되거나 조만간 공개 예정인 라인업에 모두 해외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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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수상작부터 마틴 스코세이지 신작까지 라인업

드라마 'Dr. 브레인'
드라마 'Dr. 브레인'

[애플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애플TV+가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떤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이선균 주연의 'Dr. 브레인'이다. 이 작품은 뇌를 스캔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공유하는 SF 스릴러로 이날부터 일주일에 한 편씩 총 6편의 시리즈가 순차 공개된다.

'Dr. 브레인'을 제외하면 이날 바로 공개되거나 조만간 공개 예정인 라인업에 모두 해외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에미상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에 빛나는 '테드 라소',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눈에 띈다.

미국 국민 시트콤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스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을 맡은 '더 모닝 쇼', SF 영화 '파운데이션' 등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테드 라소'는 미국 한 대학에서 미식축구 감독으로 일하던 테드 라소가 영국의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감독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03년부터 미국 SNL(Saturday Night Live)의 작가로도 활동했던 인기 코미디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포츠를 통해 따뜻한 휴머니즘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 모닝 쇼'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TV 프로그램 진행자의 성추문이 폭로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됐던 미투 운동을 소재로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젠더 이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SF 영화 '파운데이션'은 아이작 아지모프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심리 역사학이라는 가상의 학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SF의 고전으로 불리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톰 행크스 주연의 '핀치'는 강아지와 로봇을 가족으로 여기며 그들을 위한 집을 찾는 여정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풋볼 유망주였던 주인공이 친구들과의 절도로 살인미수 혐의를 받아 12년간 감옥에서 복역한 뒤 고향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기반으로 한 '맥베스의 비극'은 덴젤 워싱턴과 프랜시스 맥도먼드 주연에, 조엘 코언의 첫 단독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명장'으로 손꼽히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살해 사건을 둘러싼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로버트 드 니로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다.

애플TV+가 공개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윤여정과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파친코'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초로 오스카상을 거머쥔 윤여정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역사적 배경과 함께 풀어낸 드라마로, 재미교포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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