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1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2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3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4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5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6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7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8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9
[Y Imazine]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필리핀 먹방 투어 - 10

(서울=연합뉴스)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각국이 관광객 유치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이 들고나온 것은 바로 건강한 먹거리 위주의 관광과 초록의 생명력 느껴지는 농장 관광입니다.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은 여러 지역마다 다양한 특색을 가진 먹거리가 있어 미각 여행의 대상지로 이상적인 곳입니다.

각 지역 요리는 그곳만의 문화적 특성이 녹아 다음 세대로 전수됩니다.

지역 농부들은 요리에 맞는 음식 재료들을 생산하기에 미식 투어는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맛난 요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푸드 투어리즘'이라고 합니다.

◇ 육류 요리는 바콜로드

바콜로드 지역은 뜨거운 숯불에 구운 닭고기 요리 '치킨 이나살'의 고장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호떡 같은 '피아야'와 시큼한 맛을 내는 과일과 함께 국물을 우려낸 소고기 수프 '칸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필리핀 음식의 수도' 일로일로

필리핀 중부의 일로일로 지역은 '필리핀의 음식 수도'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요리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고기 육수에 국수와 각종 고명을 곁들여 먹는 '라파즈 바초이 국수'와 몰로 수프는 이 고장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 해산물은 다바오

남쪽의 다바오 지역은 파인애플, 바나나, 포멜로,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이 유명합니다.

더욱 유명한 것은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입니다.

현지 스타일로 해산물을 얇게 잘라서 차갑게 먹는 '키닐로'와 갓 구운 해산물 모듬 '시누그바'가 대표적인 음식이죠.

◇ '초록초록한' 농장 투어도

필리핀 중부에 자리한 네그로스옥시덴탈 지역은 거대한 사탕수수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필리핀의 설탕 그릇'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전체가 화산 토양으로, 사탕수수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네그로스옥시덴탈 지역을 맡은 웨스턴 비사야 관광부에서는 14곳의 농장 관광을 인증해 홍보 중입니다.

이 농장들은 농산물 재배와 생태 관광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합니다.

관광객들은 지역 기후와 토양 조건에 적합한 농업 기술도 살펴볼 수 있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휴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기획·구성 성연재 여행전문기자·편집 박정연

polpori@yna.co.kr

댓글쓰기

이매진 기사는 PDF로 제공됩니다. 뷰어설치 > 아크로벳리더 설치하기

출판물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