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옛포항역에 69층 주상복합 건설 본격화…포항시-신세계건설 협약

송고시간2021-11-03 14:46

beta

경북 포항 구도심에 6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옛 포항역 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시장, 정해종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장덕철 포항프라이머스PFV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포항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조성 협약
포항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조성 협약

(포항=연합뉴스) 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관계자가 옛 포항역 일대에 6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장덕철 포항프라이머스PFV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2021.11.3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구도심에 6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옛 포항역 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시장, 정해종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장덕철 포항프라이머스PFV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지원을 통해 옛 포항역 일대 구도심 개발에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일대를 정비하고 건물을 짓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말까지 90억 원을 들여 지장물을 보상하고 부지를 정비해 공사를 마치기로 하고 지난 9월 14일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부지를 민간사업시행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에 제공하고 90억 원에 해당하는 땅을 환지 방식으로 돌려받는다.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은 이르면 2022년 말에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최고층수 6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과 20층 규모 호텔 1개 동을 짓는다.

최고층수 69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서울·부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포항시와 한국철도공사 등은 2015년 4월 도심에 있던 포항역이 고속철도(KTX) 신설과 함께 외곽지인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이전함에 따라 2017년부터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었다.

여러 어려움 속에 재공모 끝에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7월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정해 협약을 맺었다.

이강덕 시장은 "1918년 동해남부선 시종착역으로 출발해 100여 년 동안 포항의 대동맥 역할을 하며 구도심을 상징하는 옛 포항역 부지에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서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옛 포항역 개발을 계기로 포항 구도심이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조성 협약
포항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조성 협약

(포항=연합뉴스) 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관계자가 옛 포항역 일대에 6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1.11.3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