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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제3경인고속도 요금 인하 검토 필요"

송고시간2021-11-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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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제3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의 조치로 통행료가 무료화된 일산대교 외에도 경기도에는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 간 도로 등 불합리한 요금 체계가 존재하는 민자도로가 있는데 개선계획이 있냐"는 박성훈(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의원의 도정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권한대행은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 운영 도로의 1.39배 수준으로 높아 요금 인하 대책을 검토해 나가야 한다"며 "관련 시군과 협의하고 전문가들 검토를 거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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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도로의 1.39배 수준으로 비싸…시군·전문가 협의 예정"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제3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정질의에 답변하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도정질의에 답변하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의 조치로 통행료가 무료화된 일산대교 외에도 경기도에는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 간 도로 등 불합리한 요금 체계가 존재하는 민자도로가 있는데 개선계획이 있냐"는 박성훈(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의원의 도정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권한대행은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 운영 도로의 1.39배 수준으로 높아 요금 인하 대책을 검토해 나가야 한다"며 "관련 시군과 협의하고 전문가들 검토를 거칠 예정"이라고 했다.

2010년 5월 개통한 제3경인고속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서 시흥시 논곡동까지 14.3㎞를 잇는 도로로,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민간자본 4천403억원, 도가 2천976억원 등 총 7천379억원을 투자해 건설했다.

통행료는 2종 중형차 기준 고잔TG 1천200원, 물왕TG 1천100원, 연성TG 700원이다.

이 도로의 통행료는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제3경인고속도로 간 협약에 따라 결정된다.

오 권한대행은 그러나 "서수원-의왕 간 도로의 통행료는 도로공사 운영 도로의 0.97배 정도여서 현행 요금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모니터링하며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2010년 5월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식
2010년 5월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식

2010년 5월 2일 오전 경기도 시흥 제3경인고속화도로 물왕영업소에서 시흥시 목감동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을 잇는 민자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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