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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이재명, '결선투표 수용 검토했었다'고 말해"

송고시간2021-11-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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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가 요청했던 대선 경선 결선투표 수용을 검토했었다고 이낙연 전 대표 측 홍영표 의원이 3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후보가 지난 1일 이낙연 전 대표 측 의원들과의 '소맥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이 후보 본인은 결선투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면서 "이 후보는 결선투표를 수용하려고 검토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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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홍영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홍영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가 요청했던 대선 경선 결선투표 수용을 검토했었다고 이낙연 전 대표 측 홍영표 의원이 3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후보가 지난 1일 이낙연 전 대표 측 의원들과의 '소맥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이 후보 본인은 결선투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면서 "이 후보는 결선투표를 수용하려고 검토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표 측 의원들이) 당에서 단결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 결선투표를 수용하는 것이 좋지 않았느냐고 얘기하니 이 후보도 인정했다"며 "본인은 그렇게 (결선투표를) 받으려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에서 설훈 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낙연 캠프는 사표 계산방식을 달리할 경우 이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에 못 미친다며 결선 투표를 요구했으나 민주당 당무위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됐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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