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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조원 바이백에 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연 2.038%, 7bp↓(종합)

송고시간2021-1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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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038%에 장을 마쳤다.

정부가 국채 금리 급등에 대응해 2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매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채권 시장의 불안을 일정 부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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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연 2.038% (PG)
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연 2.038%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2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03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480%로 2.6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7.5bp, 2.4bp 하락해 연 2.301%, 연 1.82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444%로 1.4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1bp, 0.9bp 내려 모두 연 2.410%를 기록했다.

이날 해외 금리가 대체로 하락하는 가운데 국고채 금리의 상승세도 일단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정부가 국채 금리 급등에 대응해 2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매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채권 시장의 불안을 일정 부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정부의 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계속되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여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정부의 바이백이 시행됐던 때 금리 흐름을 보면 하락의 지속성은 그렇게 뚜렷하지 않았다"며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에 의해 채권시장 투자 심리가 회복될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채권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매수가 나오고 있지 않다"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생각보다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부담이 높아졌다. 이는 당장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짚었다.

[그래픽] 국고채 금리 추이
[그래픽] 국고채 금리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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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1.456 1.471 -1.5
국고채권(2년) 1.824 1.848 -2.4
국고채권(3년) 2.038 2.108 -7.0
국고채권(5년) 2.301 2.376 -7.5
국고채권(10년) 2.480 2.506 -2.6
국고채권(20년) 2.444 2.458 -1.4
국고채권(30년) 2.410 2.421 -1.1
국고채권(50년) 2.410 2.419 -0.9
통안증권(2년) 1.900 1.939 -3.9
회사채(무보증3년) AA- 2.542 2.580 -3.8
CD 91일물 1.120 1.120 0.0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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