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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10월 한 달 6만여명 다녀가…개장 2년만 최다

송고시간2021-11-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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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업체는 10월 한 달간 로봇랜드에 6만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9월 개장 이후 2년여 만에 월간 최다 입장객을 기록했다.

로봇랜드 관계자는 "로봇 관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은 이후 로봇 콘텐츠관을 개편하고 입주기업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해 월간 최다 입장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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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놀이기구 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창원=연합뉴스) 지난달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이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있다. 2021.10.15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업체는 10월 한 달간 로봇랜드에 6만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9월 개장 이후 2년여 만에 월간 최다 입장객을 기록했다.

업체 측은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과 로봇이 만들어주는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로봇 카페'가 방문객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 속에 인기를 얻은 추억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체험' 행사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수능생 할인, 얼음 썰매장 개장 등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로봇랜드 관계자는 "로봇 관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은 이후 로봇 콘텐츠관을 개편하고 입주기업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해 월간 최다 입장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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