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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의 비극…미 전역서 총기난사로 12명 사망·52명 부상

송고시간2021-11-01 23:40

지난달 31일 미 뉴욕시에서 열린 핼러윈 퍼레이드
지난달 31일 미 뉴욕시에서 열린 핼러윈 퍼레이드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에서 핼러윈 데이가 낀 주말에 총기 난사 사건이 연달아 발생,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다쳤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1일(현지시간) 총기사건을 집계하는 '총기폭력 아카이브'와 지역 뉴스, 경찰 발표 등을 자체 취합한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4명 이상이 사망·부상한 총기 사건을 난사 사건으로 분류할 경우 주말에만 미국 전역에서 최소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리노이주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가정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도 토요일인 지난달 30일 파티에서 벌어진 총격에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총기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올해 총기난사 사건은 599건 발생했다. 작년에는 611건, 2019년엔 417건이라고 단체는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작년부터 총기난사 사건이 늘어난 셈이다.

10월 31일인 핼러윈 데이에 미국의 아이들은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사탕과 초콜릿을 얻으러 다닌다. 성인들도 갖가지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축제처럼 즐긴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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