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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재명 지지' 김어준에 "민주당 염증만 일으켜"

송고시간2021-11-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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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가 최근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해 "민주당에 오히려 염증이나 혐오감만 불러일으킨다"고 작심 비판했다.

5선 중진이자 민주당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김 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납득하는 극소수의 사람들 말고는 참 기가 찰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씨가 지난 24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 후보에 대해 "지금부터는 당신들이 좀 도와줘야 한다"며 사실상 지지 선언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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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찰 얘기…도움 되지 않는 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촬영 한종구]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가 최근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해 "민주당에 오히려 염증이나 혐오감만 불러일으킨다"고 작심 비판했다.

5선 중진이자 민주당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김 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납득하는 극소수의 사람들 말고는 참 기가 찰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씨가 지난 24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 후보에 대해 "지금부터는 당신들이 좀 도와줘야 한다"며 사실상 지지 선언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이 의원은 "그렇게 하려면 당에 들어와서 당직을 맡든지, 책임지는 어떤 것을 하든지 (해야 한다)"며 "특정 정파에 이롭다는 말을 하지만 결국 특정 정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해서 반갑지 않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그런 발언을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서 쓴소리를 해온 이 의원은 과거에도 당 차원의 언론중재법 추진이나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사직 유지 등을 두고 소신 발언을 내놨다가, 일부 강성 당원들로부터 욕설이 섞인 '문자 폭탄'을 받는 등 곤욕을 치른 바 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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