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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6년간 8조7천억원 투자유치…올해 목표 조기 달성

송고시간2021-11-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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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1조4천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금액은 1조4천26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6년간 해마다 1조원을 넘겨 누적 금액은 8조7천511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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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10월까지 1조4269억원 투자 끌어들여

(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1조4천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투자유치 기업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
투자유치 기업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금액은 1조4천26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6년간 해마다 1조원을 넘겨 누적 금액은 8조7천511억원에 이른다.

목표했던 7조7천550억원보다 약 1조원을 더 유치했다.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산유발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진천에는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한화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뉴케이지, 오리온 등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의 투자유치 효과는 각종 경제지표에서도 나타난다.

진천군의 지난 9월 말 기준 지방소득세 징수액은 약 4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억원이나 늘었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법인 지방소득세의 경우는 330억원을 기록했는데, 전국 군 단위 중 울주군에 이어 2위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 고용률도 70.2%를 기록해 4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취업자 수는 최근 1년간 3천600명이 늘어 5만4천400명으로 나타났다.

진천군 관계자는 "인구절벽 시대에도 진천의 상주인구는 역대 최대인 9만명을 돌파했다"며 "투자유치가 일자리 증가, 인구 증가, 정주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진천군을 포함한 남북 6축을 지나는 신규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진천의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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