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단독주택 화재…2명 화상·1명 연기 흡입
송고시간2021-10-30 08:15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30일 오전 1시 21분께 부산 서구의 한 2층 규모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시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가 출동해 이 주택 1층에서 연기를 들이마신 50대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주택 2층에 살던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스스로 대피하다가 각각 상반신에 2도 화상과 목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주택 1층 20㎡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30 0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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