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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일 '윤석열 때리기'…"김만배와 깐부 사이"

송고시간2021-10-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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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윤 전 총장의 전날 대국민 지지호소문에 대해 "시종일관 아전인수와 자가당착으로 점철된 기자회견이었다"며 "적반하장과 자화자찬이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맹공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미 드러난 검찰과 국민의힘의 끈끈한 고발유착은 분쇄해야 할 정치공작으로 돌려치고, 지극히 정당한 문제 제기는 무도한 정권의 온갖 공작과 핍박으로 둔갑시켰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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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자회견엔 "시종일관 아전인수·자가당착" 맹공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29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윤 전 총장의 전날 대국민 지지호소문에 대해 "시종일관 아전인수와 자가당착으로 점철된 기자회견이었다"며 "적반하장과 자화자찬이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맹공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미 드러난 검찰과 국민의힘의 끈끈한 고발유착은 분쇄해야 할 정치공작으로 돌려치고, 지극히 정당한 문제 제기는 무도한 정권의 온갖 공작과 핍박으로 둔갑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명색이 제1야당이 정치검찰 수괴이자 고발 사주 몸통이며 정치는 초짜인 자를 대표선수로 뽑는 불행한 사태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박성준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야당의 대선경선 TV 토론회에 대해 "과거 검찰총장이었는데 자신이 관련된 문제가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얘기하고 진실을 얘기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후보다움이 부족한 것 같다"고 깎아내렸다.

전재수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허구한 날 원고 없이 말만 하면 사고를 친다"며 "수습하는 과정도 수습이 아니라 오히려 확대 재생산"이라고 맹비난했다.

기자회견 하는 윤석열
기자회견 하는 윤석열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 전 총장이 광주 방문을 예고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가했다.

전 의원은 "왜 호남을 특정해서 정치적 이벤트를 하냐"며 "굉장히 어설픈 정치공작이고 본전도 못 찾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특정한 상황을 만들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보겠다는 저열한 기획"이라며 "광주를 자극해서 영남 집결을 모색하는 얕은 잔꾀이자, 지역주의를 부활시키는 구태정치를 꾀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윤 전 총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윤 전 총장은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며 "요즘 유행어로 윤석열과 김만배는 깐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장 난 라디오처럼 또 정치공작 타령을 할 것인가"라며 "청와대보다 법정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엄포를 놨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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