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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중국시장 부진에도 분기 순익 4.5배로 불어나

송고시간2021-10-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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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지난 7∼9월 분기에 중국 시장 부진에도 미국 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약 4.5배로 불어났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3일 끝난 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난 81억5천만달러(약 9조5천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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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지난 7∼9월 분기에 중국 시장 부진에도 미국 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약 4.5배로 불어났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3일 끝난 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난 81억5천만달러(약 9조5천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분기 순이익은 17억6천만달러(약 2조600억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349%나 급증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인 82억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스타벅스 자체 집계 영업 지표인 중 1년 이상 영업해 작년 실적과 비교 가능한 매장들의 매출은 미국 내에서 지난해 동기보다 22%나 늘었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영업 차질을 빚은 중국에서는 이들 매장 매출이 7%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들 매장의 매출은 17%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구인난 속 인력확보를 위해 최근 발표한 임금 인상으로 인해 내년 이익률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미국 직원의 평균 시급을 종전 14달러 정도에서 17달러로 올렸으며, 임금 인상과 보너스 지급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타벅스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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