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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인사'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51억

송고시간2021-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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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임용된 공직자 가운데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신고한 재산이 51억3천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 지난 7월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67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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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靑비서관, 포천에 근린시설·토지…"6년전 매물내놨으나 안팔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올해 7월에 임용된 공직자 가운데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신고한 재산이 51억3천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 지난 7월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67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김 상임위원은 본인 명의의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14억5천700만원)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밭(2억600만원), 부친 명의의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5억3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어 강민수 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청장(45억3천100만원),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44억7천200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공직자 재산공개 (CG)
공직자 재산공개 (CG)

[연합뉴스TV 제공]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물러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후임인 이원구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13억5천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여기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전세권(9억5천만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200㎡ 규모 근린생활시설과 764㎡의 대지, 임야 지분 등이 포함됐다.

포천의 건물과 토지의 매입가격은 총 2억1천900만원 가량이다.

이 비서관은 포천 부동산의 매입 경위에 대해 "2009년 몸이 편찮으신 부친의 요양차 취득한 것"이라며 "실제로 아버지를 모시고 1년 6개월간 거주했고, 부친이 돌아가신 이후 임대했으며 6년 전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세는 2억5천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복합건물(23억1천300만원),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억원) 등 27억3천300만원 규모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다만 배우자의 금융채무 17억원, 본인 금융 채무 4억5천300만원 등 21억5천여만원의 채무로 재산 신고액은 12억2천900만원이었다.

퇴직자 중에는 김미숙 전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이 61억6천3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고, 유희정 한국보육진흥원장(33억8천600만원), 한순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28억2천400만원) 순이었다.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부부 공동명의의 경기도 광명시 아파트(6억1천300만원)와 예금 3억4천800만원 등 10억4천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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