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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팬 연령층 넓어졌으면…80·90년대 상상하며 썼죠"

송고시간2021-10-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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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시는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팬 연령층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며 "내가 경험하지 못한 80·90년대를 살았다면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을까 상상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음반 제작 과정을 되돌아봤다.

케이시가 이날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옛이야기'는 지난 4월 싱글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7080이 아니라 왜 8090이 '복고'일까 했더니 올해로 26세인 케이시는 199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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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포크 발라드로 컴백…조영수 "40·50대도 팬 확보가 목표"

가수 케이시
가수 케이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0대와 20대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30대와 40대에게는 추억거리를 떠오르게 하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가수 케이시는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팬 연령층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며 "내가 경험하지 못한 80·90년대를 살았다면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을까 상상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음반 제작 과정을 되돌아봤다.

케이시가 이날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옛이야기'는 지난 4월 싱글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케이시는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나 그대 위해 시 한 편을 쓰겠어'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선율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지는 복고풍 포크 발라드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는 마음을 노래했다.

7080이 아니라 왜 8090이 '복고'일까 했더니 올해로 26세인 케이시는 1995년생. 1980년대나 1990년대 초 기억이 날 리가 만무했다.

이 노래는 케이시를 전담 프로듀싱하는 가요계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했다.

조영수는 "이문세, 김광석, 동물원의 음악을 즐겨 듣던 50·60대에게도 위로와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옛이야기'라는 앨범명을 썼다"며 "포크 발라드 음악이라 따뜻하고, 어렵지 않고, 누가 들어도 감성적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예전 LP 사운드를 재현하려고 노력했다"며 "1020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 5060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음악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조영수는 그러면서 "예전 SG워너비 '라라라' 프로듀싱 당시 더 높은 연령대에서도 사랑받고 싶어 컨트리를 접목해 성공한 적이 있다"며 "케이시를 잘 모르는 40대와 50대도 그의 팬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반에는 이 외에도 산뜻한 분위기의 '순애보', 애절한 목소리가 특징인 '예스터데이', 감성적인 멜로디와 케이시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어쩌면 우린, 최선을 위한 이별인걸까' 등 총 5곡이 실렸다.

"가을이 되니까 왠지 제가 나와야 할 것 같았어요. 열심히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앨범 낼 때마다 덜 떨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웃음)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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