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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상향…코로나 상황 반영

송고시간2021-10-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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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최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상향했다.

26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12일 자로 여행재고로 한 단계 올라갔다.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 수준을 3단계로 발령했는데 이는 그 나라의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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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단계→8월 2단계서 최근 3단계로 올려

미 국무부 로고
미 국무부 로고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최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상향했다.

26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12일 자로 여행재고로 한 단계 올라갔다.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로 나뉘는데 이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 수준을 3단계로 발령했는데 이는 그 나라의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도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여행금지인 4단계다.

국무부는 지난 8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반영,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6월엔 한국 여행경보를 1단계까지 내렸었다.

국무부가 발령하는 각국 여행경보는 미국인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적용되는 것이다.

외국인의 미국 입국의 경우는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가능해진다. 접종 증명서와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데 유럽·중국에 대해서는 제한이 완화된 것이고, 음성 검사 결과만 제출하면 됐던 한국의 경우는 백신 접종 증명도 하도록 요건이 강화된 셈이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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