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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감응신호 도입하니 신호대기 시간 36% 줄어

송고시간2021-10-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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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의 교차로에 스마트 감응신호를 도입한 결과, 주도로의 신호대기 시간이 36%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교차로 24곳에서 스마트 감응신호를 구축하고 6개월간 운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도로 직진신호 시간이 이전보다 36.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녹산산업대로에 스마트 감응신호를 설치한 교차로 1곳당 연간 1억6천7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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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교차로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의 교차로에 스마트 감응신호를 도입한 결과, 주도로의 신호대기 시간이 36%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감응신호는 주도로와 부도로의 교통량 차이가 큰 교차로에 설치한다.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으면 주도로의 직진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시스템이다.

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교차로 24곳에서 스마트 감응신호를 구축하고 6개월간 운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도로 직진신호 시간이 이전보다 36.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주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95.5%인 강서구 녹산산업대로의 경우 주도로 직진신호 시간이 이전보다 38.8%나 늘었다.

이처럼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녹산산업대로에 스마트 감응신호를 설치한 교차로 1곳당 연간 1억6천7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통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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