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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영향에 신규확진 1천190명으로 감소…수도권 비중 80%(종합)

송고시간2021-10-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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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190명 늘어 누적 35만3천89명이라고 밝혔다.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확진자 수가 추세보다 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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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233명↓, 지역 1천167명·해외 23명…사망 7명 늘어 총 2천773명

서울 455명-경기 401명-인천 96명-충북 42명-대구 32명 등

111일째 네 자릿수…어제 의심환자 2만5천493건 검사

주말에도 계속되는 검사
주말에도 계속되는 검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423명을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24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190명 늘어 누적 35만3천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23명)보다 23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8일)의 1천50명보다는 140명 많다.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확진자 수가 추세보다 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을 지나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 지역발생 1천167명 중 수도권 943명, 80.8%…비수도권 19.2%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16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943명으로 80.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16명, 제주 11명, 울산·대전·전남 각 4명, 광주 3명 등 총 224명(19.2%)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전날 80.9%에 이어 이틀 연속 80%대로 나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73명→1천571명→1천441명→1천439명→1천508명→1천423명→1천190명이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1천378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천35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7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423명을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0.24 kane@yna.co.kr

◇ 사망자 7명·위중증 환자 322명…세종 제외 16개 시도에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8명)보다 5명 적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5명은 서울·경기(각 4명), 경남(2명), 인천·부산·충북·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가 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필리핀 각 3명, 프랑스·몽골·우크라이나 각 2명, 일본·영국·요르단·네팔·키르기스스탄·헝가리 각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55명, 경기 401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총 95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천77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2명으로, 전날(316명)보다 6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55명 늘어 누적 32만4천44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8명 늘어 총 2만5천868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2만5천493건으로, 직전일 2만3천512건보다 1천981건 많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553만478건으로 이 가운데 35만3천89건은 양성, 1천380만9천107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36만8천28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7%(1천553만478건 중 35만3천89건)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5만70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전날 343명이 확진됐다. 수도권에서 321명, 비수도권에서 22명이 나왔다. 343명은 이날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1천167명의 29.4%에 해당한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를 포함해 하루 총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계산한 당일 양성률은 1.57%(7만5천563명 중 1천190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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