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장애인단체,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이동권 보장 시위

송고시간2021-10-22 16:12

beta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는 2022년 서울시 예산에 장애인 이동권 예산과 권리 예산을 반영하라고 요구하며 22일 오후 지하철을 직접 타고 이동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서울시가 2015년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 따라 ▲ 2025년까지 시내 저상버스 100% 도입 ▲ 2022년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승강기 100% 설치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야 함에도 현재까지 확인된 예산안에서는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시위로 4호선 하행선은 오후 2시 16분께 혜화역에서 15분간, 오후 2시 42분께 서울역에서 40분간 지연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이 지난 3월 12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의 완전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여의도역까지 이동하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는 2022년 서울시 예산에 장애인 이동권 예산과 권리 예산을 반영하라고 요구하며 22일 오후 지하철을 직접 타고 이동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서울시가 2015년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 따라 ▲ 2025년까지 시내 저상버스 100% 도입 ▲ 2022년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승강기 100% 설치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야 함에도 현재까지 확인된 예산안에서는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시위로 4호선 하행선은 오후 2시 16분께 혜화역에서 15분간, 오후 2시 42분께 서울역에서 40분간 지연됐다.

서울장차연 활동가들은 휠체어로 전동차 문이 닫히지 못하게 막고 서있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했다. 지하철 시위는 오후 3시 23분께 종료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며 벌어진 열차 간격을 좁혀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