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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핀테크 단속 상당 진전"…빅테크 압박 완화 시사

송고시간2021-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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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당국의 고위 관리가 핀테크 기업에 대한 단속이 올해 안에 상당한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빅테크(거대 정보통신기업)에 대한 규제 압박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따르면 궈수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주석(장관급)은 지난 20일 14개 인터넷 플랫폼의 핀테크 활동과 관련해 1천건이 넘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중국중앙(CC)TV를 통해 밝혔다.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가 끝나간다는 신호에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궈수칭 주석의 발언도 빅테크 규제 고삐가 느슨해지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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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중국 금융당국의 고위 관리가 핀테크 기업에 대한 단속이 올해 안에 상당한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빅테크(거대 정보통신기업)에 대한 규제 압박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궈수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주석(장관급)은 지난 20일 14개 인터넷 플랫폼의 핀테크 활동과 관련해 1천건이 넘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중국중앙(CC)TV를 통해 밝혔다.

궈수칭 주석은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당국이 제시한 수정 사항 가운데 절반 정도는 이미 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안에 더 중대한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아직 불공정한 경쟁이 금융권 일각에서 계속되고 있다면서 불법 금융 활동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가 끝나간다는 신호에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궈수칭 주석의 발언도 빅테크 규제 고삐가 느슨해지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달 초 음식배달업체 메이퇀(美團)에 예상보다 적은 34억4천200만위안(약 6천381억원)의 반독점법 위반 과징금이 부과된 데 이어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에 대한 당국 조사가 끝나간다는 다우존스 보도도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궈수칭(郭樹淸)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장관급) [연합뉴스 자료사진]

궈수칭(郭樹淸)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장관급) [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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