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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에 '혐한' 댓글 많으면 야후재팬 댓글창 가린다

송고시간2021-10-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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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재팬이 한국 뉴스에 달린 비방·중상 댓글 대책으로 '댓글창 숨기기'라는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마이니치신문 등이 보도했다.

지난 19일부터 야후재팬이 도입한 댓글창 숨기기 기능은 인공지능(AI)이 판정하는 위반 댓글의 수가 기준치를 넘어서면 자동 적용된다.

한국 어선 전복 기사에 달린 '혐한'(嫌韓) 댓글이 기준치를 초과해 댓글창이 안 보이게 하는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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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에 '혐한' 댓글 많으면 야후재팬 댓글창 가린다 (CG)
한국뉴스에 '혐한' 댓글 많으면 야후재팬 댓글창 가린다 (CG)

[연합뉴스TV 제공]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재팬이 한국 뉴스에 달린 비방·중상 댓글 대책으로 '댓글창 숨기기'라는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마이니치신문 등이 보도했다.

댓글창 숨기기 기능은 교도통신이 지난 20일 보도한 '한국 어선 전복, 9명 실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적용됐다.

지난 19일부터 야후재팬이 도입한 댓글창 숨기기 기능은 인공지능(AI)이 판정하는 위반 댓글의 수가 기준치를 넘어서면 자동 적용된다.

한국 어선 전복 기사에 달린 '혐한'(嫌韓) 댓글이 기준치를 초과해 댓글창이 안 보이게 하는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트위터 이용자들이 한국 어선 전복 기사를 올리면서 단 코멘트들을 보면 "한국 어선이 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있었던 거냐", "또 밀입국할 생각이었냐"는 등의 혐한 성향의 게시물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댓글 폭력 (PG)
댓글 폭력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야후재팬이 교도통신의 한국 어선 전복 기사에 댓글창 숨기기 기능을 처음 적용했는지는 불분명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후재팬은 댓글창 숨기기 기능이 적용된 다른 기사와 건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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