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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종이고양이"…北매체, 국감 인용해 한국군 조롱

송고시간2021-10-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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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는 내용을 거론하면서 한국군을 조롱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남조선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군부의 취약성은 지금 남조선 인민들의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고 21일 주장했다.

매체는 "남조선 인민들은 '갈데없는 오합지졸 무리', '종이호랑이도 못 되는 종이 고양이'라고 (군을 향한)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서 군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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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한국(PG)
북한과 한국(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남측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는 내용을 거론하면서 한국군을 조롱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남조선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군부의 취약성은 지금 남조선 인민들의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고 21일 주장했다.

이 매체는 올해 1∼6월 한국군 내 사망사고 48건, 1∼9월 성추행당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여군 5명, 최근 4년 탈영 518건 등 국감에서 나왔다는 통계를 제시하고 이를 비난 근거로 삼았다.

이어 "군부 내 인권센터가 접수한 신고 수는 26건이지만, 민간단체 군인권센터가 접수한 신고 수는 451건"이라며 "남조선 군 장병들의 군부에 대한 신뢰도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남조선 인민들은 '갈데없는 오합지졸 무리', '종이호랑이도 못 되는 종이 고양이'라고 (군을 향한)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서 군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한국군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 했을 때도 "의미 없는 자랑용"이라고 폄훼하는 등 남측 군사 역량을 깎아내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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