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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미사일 우려…안보리 결의 지키고 외교노력 재개하라"

송고시간2021-10-20 03:39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유엔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외교적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들에 대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논평을 요청받자 "우리는 바다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는 보도를 포함한 북한의 최근 발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크 부대변인은 "사무총장이 계속 이야기했던 것을 반복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북한 지도부에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북한 지도부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 노력을 신속히 재개할 것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하크 부대변인은 "최근 다수의 시험발사가 있었고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한결같다"라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총장이 직접 북한과 접촉해 개인적 외교에 나설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우리는 계속해서 남북한 관리들을 포함한 외교적 관여를 권장하고 있다"면서 "유엔은 모든 당사자가 합의하면 회의실을 제공할 의향이 있지만, 현 단계에는 우리 쪽에서 발표할 만한 게 없다"고 답했다.

북한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시험 발사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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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EMRSVtS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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