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연프로그램 잇단 공정성 논란…'스걸파' 참가자 모집부터 삐걱

송고시간2021-10-19 18:57

beta

춤·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참가자 모집이나 평가 과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엠넷의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이어 카카오TV의 퍼포먼스 경연 프로그램인 '히든: 더 퍼포먼스'가 구설에 올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참가자들을 찾고 있는 '스걸파'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공개 모집과 별개로 특정 출연자를 점 찍어 뒀다는 의혹을 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카카오TV '히든: 더 퍼포먼스' 조회수 조작 구설수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정진 기자 = 춤·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참가자 모집이나 평가 과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걸파' 비리 고발 온라인 글
'스걸파' 비리 고발 온라인 글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엠넷의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이어 카카오TV의 퍼포먼스 경연 프로그램인 '히든: 더 퍼포먼스'가 구설에 올랐다.

먼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참가자들을 찾고 있는 '스걸파'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공개 모집과 별개로 특정 출연자를 점 찍어 뒀다는 의혹을 샀다.

'스걸파'의 오디션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고 밝힌 익명의 글쓴이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관련 대화가 담긴 지인의 메시지 사진을 공개하며 이미 출연자가 섭외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메시지에는 '(안무가인) 노제 팀원으로 들어갈 것 같다', '방송작가님이랑 말했다' 등의 내용이 있다.

또 엠넷이 공개 모집 전에 유명 예술고등학교에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엠넷은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며 "온라인상 글은 사실무근으로 허위사실 유포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카카오TV의 '히든: 더 퍼포먼스'는 한 참가팀의 일부 팬들이 평가 대상인 영상 조회 수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퍼포머들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 영상의 조회 수, 시청자 투표 등으로 승자를 정한다.

카카오TV 측은 "의혹이 제기된 사안을 인지했다"며 사실관계 파악 및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