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포항시·경주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 집중

송고시간2021-10-19 15:43

beta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유치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국가균형발전 2021' 특강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공공기관 포항시 이전을 건의했다.

경주시도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맞춰 원자력·문화관광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포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곳, 경주-문화재재단 등 4곳 목표

포항시청
포항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유치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국가균형발전 2021' 특강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공공기관 포항시 이전을 건의했다.

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동북아역사재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5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포항공대(포스텍) 중심으로 집적화된 연구개발기관과 협력해 포항 신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독도연구소·교육연수원을 운영 중인 동북아역사재단은 울릉도·독도 관문 도시인 포항이 이전의 최적지라고 본다.

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유치하면 포항시민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은 "포항지진 특별법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 의무가 명시됐다"며 "포항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으로 인한 촉발지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포항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도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맞춰 원자력·문화관광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10여 곳을 유치 대상으로 삼았으나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4곳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문화 유적이 많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과 관련한 기관이 집중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런 점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한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주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경주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유치된다면 기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역사·문화·에너지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청
경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sds12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