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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R&D혁신협의회 발족…14개 혁신·연구기관 참여

송고시간2021-10-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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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8일 지역에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등 14개 혁신·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연구개발(R&D) 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

도는 민·관이 함께하는 혁신협의회를 통해 혁신·연구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산업 트랜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과 같은 당면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투자"라며 "혁신협의회가 지역의 대외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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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18일 지역에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등 14개 혁신·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연구개발(R&D) 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

충북도 '지역 연구개발 혁신협의회' 회의
충북도 '지역 연구개발 혁신협의회' 회의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민·관이 함께하는 혁신협의회를 통해 혁신·연구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산업 트랜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기반 R&D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를 통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소중립, ICT, 인공지능, 빅데이터, 과학문화, 수소산업, 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추후 구체적인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과 같은 당면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투자"라며 "혁신협의회가 지역의 대외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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