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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임신부 오늘부터 접종…12∼15세 오후 8시부터 예약

송고시간2021-10-1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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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2∼15세(2006∼2009년)의 접종 예약도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6∼17세는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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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있는 청소년 접종 적극 권고…임신부도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18일부터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2∼15세(2006∼2009년)의 접종 예약도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6∼17세는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전날 0시 기준으로 16∼17세 대상자 89만8천514명 중 49만4천908명이 접종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률은 55.1%다. 접종자는 3주 뒤에 2차 접종을 한다.

추진단은 "소아·청소년도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상회하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며 "다만,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이해한 후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소아당뇨·비만 등 내분비 질환과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장·호흡기 질환, 신경계,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접종 시에는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2∼3일 안정을 취하고, 1주일 정도는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교육당국은 접종 후 2일까지는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한다.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의사 진단서를 첨부할 경우 질병 사유 결석으로 처리한다.

16∼17세 접종은 내달 13일까지다. 예약은 이달 29일까지 가능하다.

12∼15세(2006∼2009년) 186만명을 위한 접종 예약은 이날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예약은 내달 12일까지, 접종기간은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하기

[촬영 정유진]

임신부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날부터 화이자(접종간격 3주) 또는 모더나(접종간격 4주)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예약자는 전날 0시 기준으로 2천568명이다.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시 위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이다.

추진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의 위중증률은 같은 연령대 여성의 6배 수준이며,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조산, 저체중아 분만 등 임신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임신부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접종 후 건강 상태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12주 이내 초기 임신부는 접종 전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은 뒤 접종하는 게 좋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2시 10분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연다.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 접종과 관련해 사전에 취합된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해줄 예정이다.

전날 인구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은 64.6%, 18세 이상 인구 대비 완료율은 75.1%다. 성인의 2차 접종이 빠르게 이뤄짐에 따라 이번주 말에는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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