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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마지막주도 '대장동'…'이재명 청문회' 여야 공수 대격돌

송고시간2021-10-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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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주에도 여야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기지사로서 출석하는 행정안전위(18일)와 국토교통위(20일)의 경기도 국감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여야 모두 각당 '대장동 TF' 의원들을 관련 상임위에 투입해 화력을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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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국토, 경기도 국감 '하이라이트'…18일 대검 국감도 주목

이재명 대선 후보, 의원총회 참석
이재명 대선 후보, 의원총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21.10.15 [국회사진기자단] swimer@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윤지현 기자 =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주에도 여야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기지사로서 출석하는 행정안전위(18일)와 국토교통위(20일)의 경기도 국감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모두 이재명 후보의 '홈그라운드'인 경기도청에서 진행된다. 집권여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이슈와 맞물려 피감기관 수장으로 참석하는 셈이다.

여야 모두 각당 '대장동 TF' 의원들을 관련 상임위에 투입해 화력을 보강한다.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국정감사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국정감사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

(영종도=연합뉴스) 정동만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202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쓰인 마스크를 쓰고 국감장에 참석해 있다. 2021.10.15 [공항사진기자단] photo@yna.co.kr

국민의힘은 사실상 '이재명 청문회'로 국감을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할 계획이다. 국감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하면 '위증'으로 고발할 수 있는 만큼, 이 후보의 말바꾸기나 거짓말을 잡아내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민주당은 '철벽 방어'에 나선다. 당내 '대장동 대응 TF'를 꾸려 당 차원의 엄호 체계를 갖추고 야당의 공세를 적극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동시에 대장동 의혹이 본질적으로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논리를 내세워 역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

(인천=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가 열린 15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 피감기관 수장들이 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1.10.15 [공항사진기자단] swimer@yna.co.kr

이번주 국감의 또다른 격전지는 오는 18일 법제사법위의 대검찰청 국감이다.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찰의 '늑장 수사'를 파고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을 전면에 부각하는 것으로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윤 전 총장 가족에 대한 대검의 사적 정보수집 의혹도 파고들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인 이번 국감은 오는 21일 대부분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후에는 22일 여성가족위, 26∼27일 운영위 국감이 진행된다. 정보위는 다음 달 2일까지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한다.

yjkim84@yna.co.kr,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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