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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내달 기후변화총회 참석…각국 정부에 적극적 행동 촉구

송고시간2021-10-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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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다.

CNN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총회에 참석해 기후 변화 대책에 대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핸너 핸킨스는 성명을 통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를 향해 좀 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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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행사에 참석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퇴임 후 행사에 참석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다.

CNN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총회에 참석해 기후 변화 대책에 대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핸너 핸킨스는 성명을 통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를 향해 좀 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의 시민운동가들과도 직접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기후 변화 문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임기 말인 지난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약을 성사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파리 협약이 발효된 뒤 5년간의 변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리협약에서 탈퇴했지만,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첫날 파리협약에 재가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역점 어젠다로 내건 바이든 대통령도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의 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에서 50~52%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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