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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부산경찰청 청렴도 '5등급' 추락 질타

송고시간2021-10-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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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부산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수직 낙하한 부산경찰청 청렴도 등급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이해식 의원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측정한(2019.7∼2020.6) 부산경찰청 청렴도는 5등급으로 떨어졌다.

1등급을 2년 연속 받았기도 했지만 이번에 부산경찰청만 등급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의원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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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부산청 테이저건 10대 중 7대 내구연한 지나"

답변하는 정용환 부산시경찰위원장
답변하는 정용환 부산시경찰위원장

(부산=연합뉴스) 1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부산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5 [사진공동취재단]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부산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수직 낙하한 부산경찰청 청렴도 등급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이해식 의원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측정한(2019.7∼2020.6) 부산경찰청 청렴도는 5등급으로 떨어졌다.

앞서 1등급을 2년 연속 받았기도 했지만 이번에 부산경찰청만 등급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의원들은 지적했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 부산은 안전 지수 분야에서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범죄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고, 앞서도 4년 연속 4등급에 머물렀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은 "부패행위 건수가 4건으로 늘어나고 언론에 보도되면서 시민들의 경찰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 같다"면서 "내실 있는 감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식이법 실행 이후 부산 스쿨존 사고가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도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다른 데는 (사고가) 줄어드는데 부산청은 스쿨존 사고가 오히려 증가했다"면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곳에서 사고가 증가해 도로 선형이 안 좋다든지 체계가 맞지 않다든지 원인을 찾아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부산청 테이저건 10대 중 7대가 내구 연한이 지난 것으로 현장 경찰관이 주취 폭력자, 자해 난동자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데 필요한 장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한 사람 제압하는데 4명이 달려들어도 안 되는 경우가 있고 보디캠도 법률적으로 제도적으로 해결 안 되다 보니 일선 경찰들이 직무 집행에 애로가 많다"면서 "청장이 그런 부분 여론을 수렴해 국회에도 알려주고 해달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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