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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러 왔다가 도리어'…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폭행당해

송고시간2021-10-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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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자정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욕설하고 머리를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욕설을 들어 정신적 충격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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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한 40대 송치
구급대원 폭행한 40대 송치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자정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욕설하고 머리를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가족이 아프니 와달라"고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광등을 켜고 마을로 들어오는 구급차를 본 주민들이 자택에서 나와 모여들자 '구급대원 출동 사실을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됐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A씨에게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욕설을 들어 정신적 충격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16∼2020년 전북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26건에 달한다. 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사건은 5건으로 집계됐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warm@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qXX0VqI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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