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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 '북한군 폭동설 주장' 박훈탁 전 교수에 손배소 제기

송고시간2021-10-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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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유족회·부상자회)는 14일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 폭동이라고 주장한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5월 단체는 "박 전 교수가 이미 허위사실로 밝혀진 '북한군 개입설'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당한 근거 있는 주장이라며 역사적 사실로 단정한 발언은 허위사실을 적시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꼬집었다.

박 전 교수는 지난 3월 '사회적 이슈와 인권' 과목 비대면 수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으로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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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북한군 폭동' 망언 위덕대 박훈탁 교수 사과
'5·18은 북한군 폭동' 망언 위덕대 박훈탁 교수 사과

[박훈탁 교수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유족회·부상자회)는 14일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 폭동이라고 주장한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5월 단체는 "박 전 교수가 이미 허위사실로 밝혀진 '북한군 개입설'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당한 근거 있는 주장이라며 역사적 사실로 단정한 발언은 허위사실을 적시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 전 교수는 지난 3월 '사회적 이슈와 인권' 과목 비대면 수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으로 주장한 바 있다.

비난 여론이 일자 박 전 교수는 총학생회 공개 영상을 통해 사과하면서도 "기존과 다른 견해와 자신의 학문적 입장을 소개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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