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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부고속도로변 불법 옥외광고물 행정대집행

송고시간2021-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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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14일 경부고속도로변 한국기독교기념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공무원과 용역, 경찰 등 20여명이 입장면 연곡리 166의 14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따라 50여m 구간에 설치된 광고판에 쓰여 있는 홍보문구를 페인트로 덧칠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명령과 이행강제금 2천만원 부과, 고발 등의 방법으로 자진 철거를 유도했지만, 불법 상태가 해소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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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홍보문구 삭제

고속도로변 불법 광고물 지우기
고속도로변 불법 광고물 지우기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14일 충남 천안시가경부고속도로변에 설치된 한국기독교기념관의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페인트를 덧칠하는 방법으로 행정대집행을 하고 있다. 2021. 10. 14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4일 경부고속도로변 한국기독교기념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공무원과 용역, 경찰 등 20여명이 입장면 연곡리 166의 14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따라 50여m 구간에 설치된 광고판에 쓰여 있는 홍보문구를 페인트로 덧칠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홍보문구는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예정 부지'라는 글자와 함께 해당 사업에 대한 홍보 내용을 담고 있다.

대집행에 들어간 비용은 한국기독교기념관 측에 청구할 방침이다.

한국기독교기념관측은 이곳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종교시설과 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얻은 상태다.

그러나 총사업비 1조800억원이 드는 다수 편의시설과 납골당 등 봉안시설이 포함된 기독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사전분양을 하며 허위·과장광고 논란을 일으켰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명령과 이행강제금 2천만원 부과, 고발 등의 방법으로 자진 철거를 유도했지만, 불법 상태가 해소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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