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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채혈기 등 장비 28% 사용연한 지나…노후화 심각"

송고시간2021-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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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혈기 등 장비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실에 따르면 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혈장채혈기, 혈액배양기·냉장고 등 혈액 관련 장비 3천357대 중 약 28%에 해당하는 935대가 사용 연한을 넘겨 노후했다.

고 의원은 "국민을 대상으로 채혈해 혈액을 관리해야 할 장비들이 오래돼 우려된다"며 "교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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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혈기 등 장비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실에 따르면 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혈장채혈기, 혈액배양기·냉장고 등 혈액 관련 장비 3천357대 중 약 28%에 해당하는 935대가 사용 연한을 넘겨 노후했다.

특히, 채혈장비 중 하나인 혈장채혈기는 사용연한이 7년인데 이 기한을 넘겨 사용되는 비율이 77%이다. 혈장채혈기의 평균 사용 연수는 21.4년이다.

고 의원은 "국민을 대상으로 채혈해 혈액을 관리해야 할 장비들이 오래돼 우려된다"며 "교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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