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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산업 업계와 CPTPP 간담회…"가입 적극 검토해야"

송고시간2021-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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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검토에 관한 신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윤종 통상교섭실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연구원, 무역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디지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상 플랫폼을 지향하는 CPTPP에 최근 중국과 대만이 전격 가입을 신청해 CPTPP에 대한 전략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이라며 "통상질서 리더십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도 CPTPP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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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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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검토에 관한 신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윤종 통상교섭실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연구원, 무역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디지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상 플랫폼을 지향하는 CPTPP에 최근 중국과 대만이 전격 가입을 신청해 CPTPP에 대한 전략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이라며 "통상질서 리더십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도 CPTPP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도 CPTPP 가입으로 미래차·반도체·바이오 등의 글로벌 공급망이 확대되고 수준 높은 디지털 무역 규범이 도입되면 디지털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CPTPP는 기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2017년 미국이 탈퇴하자 일본과 호주, 멕시코 등 나머지 11개 국가가 2018년 12월 30일 출범시킨 협의체로, 중국은 과거 미국 주도로 이뤄진 TPP가 자국을 고립시키는 수단으로 보고 경계했으나 지난달 16일 전격 가입 신청을 했다.

이어 일주일 뒤 대만도 가입을 신청하면서 아·태지역의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추세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21일에는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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