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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직장-다중시설 등서 집단감염…감염경로 '조사중' 36.0%

송고시간2021-10-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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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학교, 직장,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한 새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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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고등학교 15명, 청주시 중학교 7명…화성시 택배회사 16명 확진

노원구 병원 누적 47명…대구 달성군 교회 누적 45명

신규확진 1천347명, 연휴 영향에 나흘째 1천명대…확산세 지속
신규확진 1천347명, 연휴 영향에 나흘째 1천명대…확산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12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학교, 직장,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한 새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서울 광진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9일 이후 학생 14명과 지인 1명 등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중학교에서도 이달 9일 이후 학생을 중심으로 7명이 확진됐다.

경기 화성시 소재의 택배회사에서는 지난 9일 이후 종사자 16명이 감염됐고, 충남 논산시의 제조업체에서도 종사자·가족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밖에 다중이용시설 가운데서는 충북 청주시 PC방(누적 12명), 전북 전주시 대학병원(7명), 대구 북구 교회(2번째 사례·10명)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기존 사례의 감염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서울 노원구 병원 사례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늘어 누적 47명이 됐다.

대구 달성군의 교회(2번째 사례)에서도 9명이 추가돼 45명으로 늘었고, 중구 소재 클럽에서는 4명이 늘어 16명이 됐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주점(4번째 사례·누적 19명), 경남 일시고용 외국인 근로자(57명), 경남 창원시 공장(55명), 경남 양산시 공장(122명) 등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36.0%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2만8천326명 가운데 1만203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비율은 49.8%(1만4천108명)다.

sykim@yna.co.kr

김총리 "일상회복 가늠할 마지막 기회…접종속도 높여야"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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