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학술행사 '회복의 키워드' 오는 14일 개최
송고시간2021-10-11 10:55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학술행사 '회복의 키워드'를 오는 14일 오후 2시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 개발, 장소적 경험에 대한 갈증 해소, 문화 접근성 확장 사례를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부산대학교 이병준 교수가 '미술관에서의 수집, 전시, 교육: 융합의 시대에 잊혀진 연관성', 한양대학교 김미남 교수가 '미술관에서의 접근성 확장을 위한 유연성 기르기', 닷(DOT) 소셜임팩트 최아름 디렉터가 '모두를 위한 미술관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어야 하는가' 등을 주제 발표한다.
발제 종료 후 종합토론과 질의 시간을 진행한다.
학술행사는 대구시 통합 예약시스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 대구미술관 디지털 미술관과 유튜브로 영상을 볼 수 있다.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은 "미술관이 배움의 장소, 다양한 예술 실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11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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