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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완료자 3천만명 돌파…남은백신 1천926만회분(종합)

송고시간2021-10-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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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인원이 8일 하루 만에 109만여명 늘어 백신 접종완료자가 3천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224일 만이자 225일째 기록이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3천782명, 접종 완료자는 109만8천17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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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총 3천32만2천197명, 인구대비 59.1%…18세 이상 접종률 68.7%

1차접종 4만3천782명↑·접종완료 109만8천170명↑…접종완료 일일 최다 기록

16∼17세 90만명 대상 접종예약 약 40만명 참여…예약률 44.1%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3천만명 돌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3천만명 돌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인원이 8일 하루 만에 109만여명 늘어 백신 접종완료자가 3천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224일 만이자 225일째 기록이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3천782명, 접종 완료자는 109만8천17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접종 합산 인원은 114만1천952명이다. 접종 인원은 6일 54만여명, 7일 74만여명을 기록한 뒤 8일 109만여명으로 큰 폭 늘어났다.

◇ 누적 1차 접종률 77.7%…임신부 첫날 944명 예약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2만5천667명, 화이자 1만5천165명, 얀센 2천210명, 아스트라제네카(AZ) 74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990만9천124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7.7%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1차 접종률은 90.4%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천125만8천920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9만6천128명, 모더나 609만5천342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5만8천734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성별 접종률을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높다.

여성은 전체 대상자 2천574만6천790명 가운데 78.2%인 2천14만5천372명이 1차 접종을 마쳐 남성(77.2%·2천560만2천326명 중 1천976만3천752명)보다 1차 접종률이 더 높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여성이 60.8%, 남성이 57.3%로 남녀 모두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70대가 91.0%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90.7%, 50대 90.2%, 80세 이상 80.7% 순이다.

상대적으로 접종이 늦게 시작된 청·장년층 연령대에서는 30대 48.6%, 18∼29세 48.5%, 40대 48.2%, 17세 이하 0.2% 등으로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 16∼17세 소아·청소년은 예약 대상자 89만8천743명 중 39만6천185명이 예약해 예약률 44.1%를 기록했다.

기본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은 전날까지 9천785명이 예약했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시작한 임신부는 944명이 예약했다.

추진단은 60대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해선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예약 대상을 누적하고 있고, 임신부는 개인별 임신 상태가 달라 접종대상자 수를 특정하기 어려워 예약대상자 및 예약률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백신별 접종 현황
백신별 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어제 잔여 백신으로 1·2차 11만1천여명 접종…접종 완료율 59.1%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천926만6천회분이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993만3천900회분, 화이자 496만6천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15만1천800회분, 얀센 21만3천700회분이다.

각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 기준 3만420명(예비명단 1만4천324명·SNS 당일예약 1만6천96명), 2차 접종 기준 8만933명(예비명단 2만2천177명·SNS 당일예약 5만8천756명) 늘었다.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접종 512만8천503명, 접종 완료 142만4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 109만8천170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97만1천638명, 모더나 7만3천234명, 아스트라제네카 5만1천8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5만7천492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6천404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3천32만2천197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의 59.1%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68.7%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천572만8천410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66만435명(교차접종 166만3천430명 포함), 모더나 247만4천618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했으나, 이달 11일부터 접종 간격을 다시 4∼5주로 줄이기로 했다. 특히 모더나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이날부터 모더나 접종 간격은 현행 5∼6주에서 4∼6주로 줄어든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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