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1∼22일 인권영화제…2019년 이어 두번째
송고시간2021-10-09 08:01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21∼22일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2021 고양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영화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극장 형태로 운영한다.
21일에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소녀 루비의 이야기를 다룬 '코다', 22일에는 택배 노동자의 삶을 그린 '미안해요, 리키'를 상영할 예정이다.
12일부터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란의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관람 희망 신청을 접수, 무료 상영한다.
시는 관람 후기를 작성한 20명을 선정해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09 0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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