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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행 지속…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서울 7.2명-경기 5.0명

송고시간2021-10-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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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연일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 인구 10만 명당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서울 7.2명, 경기 5.0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5.8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전 지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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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도권 이동량 직전 주 대비 7.4%↑, 비수도권 14.3%↓

코로나19, 사흘 연속 2천명대
코로나19, 사흘 연속 2천명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천176명 늘어 사흘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송단 관계자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 중인 시민 행렬을 지나가고 있다. 2021.10.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박규리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연일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 인구 10만 명당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서울 7.2명, 경기 5.0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5.8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전 지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을 넘어선 상태다.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2천4명꼴이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확진자 증가 폭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실제로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천506.6명으로, 직전 주(9.25∼10.1) 1천987.6명보다 481명(24.2%)
줄었다. 비수도권 역시 648.1명에서 497.4명으로 150.7명(23.3%) 감소했다.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비수도권에서는 3단계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동량도 소폭 감소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의 이동량은 약 2억3천929만 건으로, 직전 주(2억4천993만 건)보다 4.3%(1천65만 건)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동량 감소세가 뚜렷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주간 이동량은 1억3천439만 건에서 1억1천517만건으로 한 주 새 14.3%(1천922만 건) 줄었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 같은 기간 1억1천554만 건에서 1억2천412만건으로 7.4%(858만 건) 증가했다.

이 통제관은 "10월 이번 한 달 중 이동량은 개천절, 한글날 연휴와 단풍 여행 등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의료 대응은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통제관은 "현재 의료 대응 체계는 다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중환자를 치료하는 전담 치료병상은 1천39개 병상 가운데 542개 병상 즉, 52.2%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전담병원은 4천133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9천655개 병상을 각각 이용할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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