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지원금 30만원 지급…19일까지 접수
송고시간2021-10-08 09:54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급에 들어갔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 본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3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올해 8월 5일 이전 충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나 비영리 단체·협회 등 중소기업기본법상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 사행성 업종, 변호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약 1만6천명으로 추산되는데 지금까지 8천여명이 신청했다.
신청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받는다. 관련 예산 48억원은 전액 시비다.
시는 이달 12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6번 월요일, 2·7번 화요일 등 요일제를 적용해 접수한다.
13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문의는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850-6015, 850-6061∼3)으로 하면 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08 09: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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