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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 작년보다 25.3%↑…"가을철 야외활동 주의해야"

송고시간2021-10-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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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가을철에 빈발하는 쓰쓰가무시병에 걸린 사례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쓰쓰가무시병 감염이 올해 들어 9월까지 쓰쓰가무시병 환자는 68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45명과 비교하면 25.3% 증가했다.

질병청은 "쓰쓰가무시병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0월 중순∼11월 이전부터 전년 동기간 대비 감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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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9월까지 환자 지난해 545명→ 올해 683명

최대 3주까지 잠복기…항생제로 완치 가능, 조기 발견·치료 중요

가을철 쯔쯔가무시병 주의…긴옷·곤충기피제 챙겨야 (CG)
가을철 쯔쯔가무시병 주의…긴옷·곤충기피제 챙겨야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보건당국은 가을철에 빈발하는 쓰쓰가무시병에 걸린 사례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쓰쓰가무시병 감염이 올해 들어 9월까지 쓰쓰가무시병 환자는 68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45명과 비교하면 25.3% 증가했다.

질병청은 "쓰쓰가무시병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0월 중순∼11월 이전부터 전년 동기간 대비 감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쓰쓰가무시병은 진드기를 매개로 한 국내 감염병 중 가장 흔히 발생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의 잠복기가 지나면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9∼11월 가을철에 대다수 환자가 집중된다. 지난해의 경우 쓰쓰가무시병 전체 환자의 77.8%가 10∼11월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쓰쓰가무시병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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