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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폭 상향…26.3%→40%

송고시간2021-10-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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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하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현행 2018년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됐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이같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NDC 상향안은 기존보다 대폭 상향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량을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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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 국회 통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 국회 통과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1.8.31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정부가 제시하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현행 2018년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됐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이같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NDC 상향안은 기존보다 대폭 상향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량을 산정했다.

기존안은 2018년 대비 26.3% 감축이었다.

우리나라는 2018년을 온실가스 배출 정점을 찍은 해로 삼아 NDC 수립을 위한 기준연도로 활용하고 있다.

2015년 6월 최초로 2030 NDC를 수립한 후 국내외 감축 비율을 조정하고 목표 설정 방식을 '2030년 예상 배출량 대비 감축'에서 '2017년 배출량 대비 감축'으로 수정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대대적인 목표 상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의 입법 취지, 국제 동향 등을 고려해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정부는 "기준연도에서 2030년까지의 연평균 감축률을 고려할 때 2018년 대비 40% 감축목표는 해외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도전적인 것으로, 이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온라인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11월에 계획된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26)에서 우리나라의 NDC 상향안을 국제사회에 발표한다.

상향안은 12월 중 유엔에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폭 상향…26.3%→40% - 2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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