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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영국 신규 확진 4만명…절반이 17세 이하

송고시간2021-10-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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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4만 명을 넘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701명으로, 지난달 6일(4만1천192명) 이후 가장 많았다.

공공보건 당국자들은 최근 감염의 절반 이상이 17세 이하 집단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BBC와 스카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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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마스크 다시 쓸 수도…코로나19 장기 후유증 110만명

남극 자국기지에 AZ 백신 보내

영국 외무부, 남극 연구진에게 AZ 백신 전달
영국 외무부, 남극 연구진에게 AZ 백신 전달

[영국 외무부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4만 명을 넘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701명으로, 지난달 6일(4만1천192명) 이후 가장 많았다.

이날 사망자는 122명, 입원은 681명이다.

공공보건 당국자들은 최근 감염의 절반 이상이 17세 이하 집단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BBC와 스카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나딤 자하위 영국 교육장관은 겨울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 학교에서 마스크를 다시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하위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한 반이나 학년 전체를 격리하는 '버블' 방식을 다시 도입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출석률이 낮아지는 것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해롭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시 비상계획을 세워놨고 여기엔 교내 마스크 착용도 들어있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케임브리지셔 지역의 학교에선 이미 마스크 착용이 재도입됐고 직원회의나 학부모 방문 행사 등도 화상으로 열도록 했다.

영국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10만 명이 '롱코비드'(코로나19로 인한 4주 이상 장기 후유증)를 겪고 있다. 40만5천 명은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코로나19 입국 규제를 더 완화해서 입국 후 10일 호텔격리가 필수인 '적색 국가'를 확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브라질 등 32개국이 빠지고 약 9개국만 남을 것이라고 텔레그래프지가 보도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날 남극에 있는 자국 연구진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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