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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1천938명 확진…8일 2천200명 안팎 예상(종합)

송고시간2021-10-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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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38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2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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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27명-경기 620명-인천 128명 등 수도권 1천475명, 비수도권 463명

전날보다 163명 적어…곳곳서 확산세 지속, 94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

집단감염 강서농수산물시장 선별검사소 설치
집단감염 강서농수산물시장 선별검사소 설치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서울에서 시장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까지 28명이 확진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시 강서구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선별검사소에서 7일 오전 시장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0.7 srbaek@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고현실 김용태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천101명보다 163명 적다.

일주일 전 목요일(9월 30일)의 2천302명과 비교하면 364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475명(76.1%), 비수도권이 463명(23.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27명, 경기 620명, 인천 128명, 경북 77명, 충북 63명, 충남 61명, 경남 55명, 대구 41명, 부산 34명, 대전 31명, 강원 30명, 광주 25명, 울산 15명, 전남 11명, 전북 10명, 제주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2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26명 늘어 최종 2천427명으로 마감됐다.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27명 늘어 누적 32만5천8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28명)보다 399명 늘면서 이틀째 2천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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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어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93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8일로 94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10.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485명→2천247명→2천85명→1천672명→1천575명→2천28명→2천427명을 기록해 2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천명 선을 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부의 직장 및 외국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됐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가족 등 10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외부 강사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확진돼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직장, 가족 모임, 유흥주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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