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계간지 '뉴 래디컬 리뷰' 창간…"'진보평론' 계승·혁신"

송고시간2021-10-07 14:43

beta

진보 이론지 '진보평론'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적 출발을 내세운 계간지 '뉴 래디컬 리뷰'가 창간됐다.

1999년 9월 출범한 진보평론은 지난봄에 내놓은 통권 87호를 끝으로 종간했다.

최진석 편집인은 가을 창간호에 실은 창간사에서 "진보평론은 진중하고 대담한 발걸음으로 항해를 시작했다"며 "창간 이래 지속해서 한국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의 지형들을 주파하면서 이론과 현실의 모든 면에 걸쳐 비판적 성찰과 응전적 개입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계간지 '뉴 래디컬 리뷰' 창간…"'진보평론' 계승·혁신" - 1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진보 이론지 '진보평론'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적 출발을 내세운 계간지 '뉴 래디컬 리뷰'가 창간됐다.

1999년 9월 출범한 진보평론은 지난봄에 내놓은 통권 87호를 끝으로 종간했다.

뉴 래디컬 리뷰는 진보평론의 영문 제호인 '래디컬 리뷰'(Radical Review)에 '새로운'을 뜻하는 단어 '뉴'를 붙여 만들었다.

최진석 편집인은 가을 창간호에 실은 창간사에서 "진보평론은 진중하고 대담한 발걸음으로 항해를 시작했다"며 "창간 이래 지속해서 한국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의 지형들을 주파하면서 이론과 현실의 모든 면에 걸쳐 비판적 성찰과 응전적 개입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은 진보에 대해 묻고 답하기보다 진보를 외면하고 묻지 않은 채 각자의 삶에 충실하길 권하는 시대"라며 진보를 재구성하고 실천 동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잡지를 창간했다고 설명했다.

뉴 래디컬 리뷰는 중요한 화두를 다룬 '포커싱', 시의성 있는 글로 채운 '이슈', 연구자·활동가와 문답을 글로 옮긴 '래디컬 미러', 공연·전시 등에 대한 논평인 '크리틱'으로 구성된다.

창간호의 포커싱 주제는 '래디컬을 다시 묻는다'이며, 이슈에는 '공론장과 부족주의'에 관한 글을 수록했다.

psh5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