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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막아라…부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송고시간2021-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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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올해 4월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배 이상 발생해 우려를 높이고 있다.

부산시는 특별방역 기간에 구·군 동물위생시험소에 가축질병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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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 방역 모습
부산 을숙도 방역 모습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올해 4월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배 이상 발생해 우려를 높이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AI 발생률이 3배 증가하는 등 이번 겨울 철새를 매개로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실정이다.

지난달에는 충남 홍성의 사육 한우에서 구제역 야외항체가 검출됐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이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다.

부산시는 특별방역 기간에 구·군 동물위생시험소에 가축질병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을숙도 일원 등 철새도래지는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는 주기적으로 소독한다.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AI 검사를 강화하고, 가금농장과 전통시장에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 지도와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소 1천745두와 염소 1천167두 등 2천912두에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하고 1개월 뒤부터 접종 여부 확인 검사도 한다.

11월부터는 소·돼지 분뇨의 부산·경남·울산을 제외한 타 시도로 이동도 제한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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